조명은 일상생활에서 뗄 수 없으며 조명이 삶을 편리하게 하는 동시에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집이나 사무실 야외 등에서 접하는 인공 조명의 경우에는 시력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강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 선글라스를 끼면서도 정작 조명에 대해서는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공 조명의 경우 눈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며 눈 건강을 위해서 조명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 지 알아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내조명이 시력에 미치는 영향
눈의 피로 가중
집안조명 집안에서 조명을 조절하게 되는 경우에 가장 흔히 하는 실수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평균 조도에 비해서 지나치게 밝게 하거나 혹은 지나치게 어둡게 하는 것입니다. 눈에서 조리개 역할을 하는 동공은 어두운 곳에서 자연스럽게 커지게 됩니다. 흔히 어두운 집안에서 조도가 높은 조명을 환하게 하게 되면 망막에 도달하는 빛이 많아지면서 이로 인해서 광독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조명 환경의 경우에는 망막손상의 가능성을 높이거나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면서 다양한 질환의 진행 속도를 급속히 앞당길 염려가 있습니다.
어두운 조명
일부의 사람들 가운데는 눈의 구조로 인해서 급성 녹내장이 쉽게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들 역시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빛에 노출 되게 되는 경우에 더 쉽게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백내장 수술을 하신 경우에 혹은 인공수정체를 시술한 경우에 안질환으로 인해 동공운동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특히 광독에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조명이 너무 어둡게 하는 경우에는 눈의 긴장상태를 지속시켜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활성 산소 노안의 원인
실내의 조명으로 인해서 눈 건강 악화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먼저 집 안에서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어두운 곳에서 TV나 컴퓨터 등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 평소에서 보다 많은 양의 활성산소를 만들게 될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의 경우에는 눈의 정상세포를 파괴하게 되며 노안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불을 끈채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다면 젊은 층에서도 노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영상 기기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TV나 컴퓨터 모니터는 밝은 곳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V와 컴퓨터 모니터의 위치를 15~20도 정도 조절해서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눈의 피로를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중 조명 설치
화면을 위로 쳐다보는 상황에서는 눈을 크게 뜨고 눈이 쉽게 건조해지며 눈의 이동 역시 격렬해져 피로감이 가중되기 때문입니다. 늦은 밤에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등의 작업을 할 때는 이중 조명을 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 전체의 조명을 밝게 하는 것이 좋으며 앉은 자리에서 약간 왼쪽 뒤편에 스탠드를 하나 더 켜 놓는 것이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안 조명의 조도
집안 조명의 조도에도 항상 신경을 써줘야 할 것이며 일반적으로 전체 조명은 간접 조명으로 하시고 부분 조명은 직접 조명으로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부분은 빛의 밝기이며 눈이 편안함을 느끼는 간접 조명의 조도는 100~200룩스 정도입니다. 직접 조명의 조도는 400~700룩스 정도가 적당하며 따라서 스탠드와 같은 직접 조명은 눈이 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반드시 갓을 씌워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 입니다. 눈은 수면을 하면서도 빛에 영향을 받는 만큼 수면 중에는 가능하면 주변을 어둡게 해야 낮에 활동하는 동안 소모된 시세포를 재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자는 동안에도 안구 성장이 이뤄지는 만큼 가능한 침실에 두꺼운 이중 커튼을 사용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눈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실내조명이 시력에 미치는 영향 마무리
기본적으로 가벼운 눈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조명으로 인해서 발생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이 침침하고 건조함이 느껴지는 경우라면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여 주는 행동도 상당히 좋습니다. 눈의 긴장을 자주 풀어주고 눈 주의를 엄지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주는 것도 효과가 좋습니다.
눈 건강 지키는 습관도 중요한데 근거리 작업을 하게 되는 경우 기본 조명과 보조조명 함께 사용해 그늘진 곳이 없게 합니다. 전광판 빛이나 직사광선을 직접 쳐다보지 않도록 하고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도록 삼파장 형광등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엎드려 있을 경우 녹내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평소에 비타민 A 충분히 섭취하여 주시고 눈의 피로 풀어주는 눈 스트레칭을 자주해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