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기는 생활 속에서 매일 사용하게 되는 상품인데 유해폐기물로 분류되면서 별도로 모아서 버려야 합니다. 여전히 폐건전지를 그냥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좋지 않습니다. 폐건전지는 그냥 버리면 토양의 오염을 일으키며 수질오염을 일으키지만 재활용하게 된다면 철,아연,니켈 등 유용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폐건전지는 별도로 수거함에 모아서 처리해야 할 것 입니다.
폐 건전지는 왜 분리수거 별도로 버려야 하나
폐건전지 버리는 방법
건전지에는 인체에 해로운 납이나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이 들어 있기 때문에 쓰레기 봉투안에 넣어서 버리게 되는 경우 매립하거나 소각하게 되는데 이때 대기오염과 토양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폐건전지를 버릴 때는 모으는 곳에 별도로 모아서 버려야 합니다.
생활 속 유해폐기물
질병 유발, 신체 손상 등 사람에게 위해를 줄 수 있는 해로운 물질이나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수은·카드뮴·유기화합물 같은 유해 화학물질이 소량 들어 있는 폐기물을 생활 속 유해폐기물 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폐형광 등, 폐전지 등 수은 함유 폐기물과 유효기간이 지난 폐의 약품, 살충제 같은 독성이 있는 폐기물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환경오염의 원인
폐 건전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지나쳤지만 생활 속 다양한 물품이 유해폐기물로 지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유해폐기물 등의 경우 그냥 버리게 되면 결국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기에 철저하게 분리 배출해 안전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종류가 다양하고 비교적 부피가 작아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대로 알아야할 사항입니다.
주택밀집지역의 폐건전지
특히 문제가 되는 부분이 별도의 수거함이 따로 없는 단독 주택이나 소규모 주택단지 등에서 나오는 폐건전지의 경우에는 개인이 별도로 주의해서 수집하고 버려야 할 것 입니다. 특히 이런 주택단지의 경우에는 따로 수집하는 곳도 없는데다 소량이기 때문에 버리는 쪽도 거둬가는 쪽도 별생각 없이 무시하는 게 현실입니다. 단독 주택 밀집지역이나 소규모 주택단지에서 버려지는 폐건전지까지는 잘 분리해서 챙기지 못하는 게 현실 이기도 합니다. 폐건전지를 분리해서 수집해야 하는데 주택 밀집지역에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 등의 설치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폐건전지 수거함
하지만 굳이 수거함을 집 근처에 두는 이유가 뭐냐는 반발도 있으며 폐건전지 몇 개쯤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려도 된다는 인식도 문제 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주로 주민센터나 공공시설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홍보하는 방향도 좋은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폐건전지의 안정적인 수집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재활용 쓰레기 배출
수거함이 따로 없는 가정에서는 재활용 쓰레기를 배출할 때 폐건전지를 따로 봉투에 넣어서 재활용으로 배출하는 것도 좋습니다. 재활용 쓰레기와 함께 배출하더라도 작업 과정에서 폐건전지를 따로 분류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므로 중요한 사항이 일반쓰레기와 섞어서 넣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활용 쓰레기와 버리는 방법으로 별도의 봉투에 담아놓으면 분리하기가 더 좋다는 것입니다.
폐건전지 수거후 재활용및 폐기 마무리
이렇게 분리되어 수거된 폐건전지의 경우 일부는 재활용되어 사용되고 일부는 안전하게 폐기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무심코 쓰레기 봉투에 그냥 버려지는 폐건전지는 결국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분리해서 버려야 하는 유해폐기물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류된 폐건전지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보시면 재활용 종합단지에 폐건전지를 모으고 나서 비정기적으로 한국전지재활용협회가 운영하는 광역 집하선별장에서 일괄 수거하게 됩니다. 일괄 거둬들인 폐건전지는 선별 과정을 거치고 나서 재활용 공장으로 보내거나 정해진 절차대로 폐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